【 앵커멘트 】
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.
최근 정치권, 소위 천안함 막말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. 무슨 얘긴지 이동석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【 앵커1 】
이 기자, 천안함 막말 도대체 무슨 발언이 있었나요?
【 기자 】
"천안함 함장이 생때같은 부하들을 수장시켰다"
"한미연합훈련 작전인데 자기가 폭침당하는 줄도 몰랐다는 건 지휘관으로 책임져야 한다"
최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의 변호사가 한 방송사에 출연해서 한 발언입니다.
이에 대해 천안함 유족들은 단단히 화가 났는데요.
최원일 전 함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급기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항의 방문했습니다.
바로 이 모습인데요.
이들이 원한 건 진심 어린 사과를 비롯한 조상호 전 부대변인의 제명을 요구했습니다.
최원일 전 함장과 직접 통화를 해 봤는데요.
함께 들어보시죠....
